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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팬들에게 '하니혀니'(이재한, 차수현의 줄임말) 커플이라 불리는 이들이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애틋한 이야기가 '시그널'이 가진 핵심과 장르 드라마의 색깔을 절대 해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그려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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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현은 고백을 하기 위해 겨우 용기를 내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눈치 없는 이재한은 "그런 거 주는 여자가 가장 한심하다"고 말해 차수현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이날 실패한 차수현의 고백은 구급차 안에서 이뤄졌다. 칼을 맞고 괴로워하는 이재한 앞에서 눈물 콧물을 쏟으며 고백하는 차수현. 이재한은 그런 차수현의 고백을 로맨틱하게 받아들이기는커녕 '왜 저래'라며 부끄러움에 몸들 바를 몰라 했다. 여타 다른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에게 고백을 받은 남자 주인공이 이런 반응을 보였던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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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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