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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승을 거둔 임준혁은 올시즌 유력한 5선발 후보다. 5선발로 무난하게 자리를 잡는 듯 했는데, 김윤동 등 경쟁자들의 도전이 거세다. 시범경기 기간에 조금 더 확실하고,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줘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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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개의 투구 중 직구가 26개였는데, 23개를 스트라이크로 던졌다. 최고 스피드 139km, 최저 128km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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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범경기 기간의 과제는 스피드 끌어올리기. 그는 "앞으로 두번 정도 더 등판할 것 같은데, 직구 스피드를 2~3km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빠른 공 승부를 더 가져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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