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로 남성은 약 15만원 지출을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632명(남성 312명·여성 3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화이트데이 평균 데이트비용은 약 1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은 선물값을 포함해 약 15만원, 여성은 약 9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 중 22.1%의 남성이 선물을 구입하는 이유에 대해 '화이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22.1%)라고 대답했다. '애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서'(19.9%)라는 의견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여성은 '겸사겸사 무언가 해주고 싶던 터라'(28.8%), '애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25.9%)라는 답이 많았다.
사탕 외에 이날 주고받는 선물로는 '보석 등 액세서리'(21.7%)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가방(20.3%)과 지갑(19.1%)이 이었고, 의류·속옷(15.3%), 화장품·향수(13.8%), 구두(7.3%) 등도 인기가 좋았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화이트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더불어 많은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 기념일이지만 가족·친구·동료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날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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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중 22.1%의 남성이 선물을 구입하는 이유에 대해 '화이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22.1%)라고 대답했다. '애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서'(19.9%)라는 의견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여성은 '겸사겸사 무언가 해주고 싶던 터라'(28.8%), '애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25.9%)라는 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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