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중국 드라마 '돌아온 사랑'을 차기작으로 결정지었다.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상우가 중국 드라마 '돌아온 사랑'의 남주인공 '송진남' 역에 출연을 확정짓고 3월 중 북경으로 출국한다.
'돌아온 사랑'은 지진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송진남(권상우 분)이 자신을 거둬준 소녀 서정향(왕자문 분)과 사랑했던 아내 임효(리념 분) 사이에서 기억을 되찾으며 혼돈을 겪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세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볼 드라마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기대작이 될 전망이다.
특히 권상우는 중국 유명 배우인 리념, 왕자문, 왕요경 등과 함께 하며 한-중 문화의 가교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에 최근 중국 드라마 '오래간만입니다'의 촬영을 마치고 국내에 돌아와 가족들과의 시간을 가졌던 그는 다시 한 번 출국 길에 오르며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상우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스토리와 거센 운명에 휘말리는 송진남이라는 인물의 삶에 큰 매력을 느끼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새로운 도전에 또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첫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상우가 출연할 '돌아온 사랑'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참여했던 실력파 무술감독 박주천이 중국 몽계 감독과 함께 하며 드라마 '천상여자'를 집필한 이혜선 작가가 중국 장효운 작가와 호흡을 맞출 것을 예고했다.
권상우가 출연할 '돌아온 사랑'은 3월 중 북경에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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