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베이징(중국)=고재완 기자] "새로운 배트모빌, 정말 멋있더라."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11일 중국 베이징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저스티스) 한국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배트맨' 브루스 웨인 역을 맡은 애플렉은 새롭게 디자인된 '배트모빌'(배트맨의 자동차)에 대해 "정말 멋있었다.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놀랐다"면서도 "굉장히 비싸다고 하더라. 그래서 조금밖에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안주더라"고 웃었다.
이어 그는 "소음이 굉장히 커서 귀마개를 해야 운전을 할 수 있을 정도다"라며 "직접 보고 타고 운전을 하게 되면 내가 진짜 배트맨이 된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애플렉은 "아들이 세트장에 놀러왔다가 배트모빌을 보고 너무 좋아해서 나까지 매우 기뻤다"며 "배트맨이 배트모빌을 운전하는 장면이 내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가장 멋진 배트맨을 보여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서 오는 24일 개봉하는 '저스티스'는 '배트맨' 브루스 웨인(벤 애플랙)과 '슈퍼맨' 클라크 켄트(헨리 카빌)의 맞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맨 오브 스틸'을 연출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베이징(중국)=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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