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11일 울산에서 열린 삼성-롯데의 시범경기는 5이닝으로 축소돼 치러졌다. 삼성이 1회와 2회 1점씩 득점했고, 롯데가 5회말 1점을 따라붙은 뒤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한파로 수원과 대전,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들은 취소됐다. 울산경기에 앞서 롯데 조원우 감독과 삼성 류중일 감독은 한파 우려를 했다. 경기시작은 섭씨 영상 4도 내외였지만 찬바람이 꽤 불었다. 이에 양팀의 합의와 경기 감독관의 결정에 따라 5회까지만 경기를 치렀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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