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베이징(중국)=고재완 기자] "갤 가돗, 원더우먼에 다른 대안 없다."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헨리 카빌, 그리고 잭 스나이더 감독이 11일 중국 베이징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저스티스) 한국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입을 모았다.
스나이더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서 '저스티스 리그'와 DC유니버스의 영화화 방향성을 제시하게 됐다. 그래서 부제도 '저스티스의 시작'이다"라며 "다른 캐릭터들도 잠깐씩 등장해 후속작들 '수어사이드 스쿼드'나 '원더우먼'과 이야기가 크로스오버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작품에서는 '원더우먼'이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하고 '플래시' '아쿠아맨'등도 ?은 시간이지만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 역을 맡은 갤 가돗에 대해서는 "정말 훌륭한 배우다. 이번 작품에서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카빌 역시 "이제 다른 원더우먼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 영화로 이런 원더우먼이 나올 때가 됐다"고 말했고 애플렉은 "배트맨을 연기한 배우로서 이번 작품에서는 원더우먼이 핵심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서 오는 24일 개봉하는 '저스티스'는 '배트맨' 브루스 웨인(벤 애플랙)과 '슈퍼맨' 클라크 켄트(헨리 카빌)의 맞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맨 오브 스틸'을 연출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베이징(중국)=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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