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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0으로 앞선 3회초 선두 타자로 황목치승이 나섰습니다. 몸쪽 높은 공을 밀어친 우전 안타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후속 타자 정주현 타석에서는 2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그는 정주현의 투수 땅볼 때 2루와 3루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이나 몸을 낮춰 태그를 피하며 런다운을 길게 끄는 질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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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에는 1사 후 황목치승의 타석이 돌아왔습니다. 그는 우측 선상으로 빠지는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한 황목치승은 6회말 시작과 함께 장준원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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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개막전에 출전할 유격수로는 강승호와 장준원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시범경기 NC전을 통해 황목치승도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1군 출전 경험이 없는 강승호와 지난해 1군에서 20경기를 치른 장준원에 비해 황목치승은 경험에서 상대적 우위에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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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더스와 신고 선수를 거친 황목치승은 1군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적은 없었습니다. 2016시즌 황목치승이 개막 엔트리 포함과 더불어 개막전 유격수 출전의 영예를 첫 경험할지 주목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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