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도 '축구 천재'의 강한 의지를 꺾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 얘기다. 메시가 고질적인 신장결석에 괴로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신장결석이란 공식 진단을 받은 메시는 클럽월드컵 준결승전 결장에 이어 발렌시아와의 코파 델 레이(FA컵) 4강 2차전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메시의 주치의 프란시스코 마르셀런은 12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매체 ESPN을 통해 "메시는 클럽월드컵 이후 3경기에서 신장결석을 안고 출전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메시는 병마도 이겨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경기에서 21골(12일 현재)을 터뜨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골)와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26골)에 이어 리그 득점 3위에 랭크돼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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