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베니테스 감독(56)이 뉴캐슬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선수단에 내린 주문은 다름아닌 '훈련'이었다.
뉴캐슬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감독 교체라는 고육지책을 내놓았다. 뉴캐슬은 올 시즌 6승6무16패(승점 24)를 기록, 강등권인 19위에 처져있다. 구단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까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이었던 베니테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었다.
베니테스 감독이 팀을 강등권에서 구하기 위해선 빠르게 자신의 축구 색깔을 덧입혀야 한다. 때문에 베니테스 감독이 택한 첫 번째 명령은 '휴일 취소'였다. 11일 뉴캐슬 선수들은 1시간 정도 오후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테스 감독의 뉴캐슬 데뷔전은 15일 레스터시티전이다.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베니테스 감독에겐 3일이란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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