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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을 마치고 동료 기사인 박정상ㆍ홍민표 9단 등과 밤을 새우며 '알파고'를 분석했던 이세돌 9단은 초반부터 전투적으로 '알파고'를 밀어붙였다. 자신의 스타일을 구사하며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 것. 하지만 알파고는 흔들리지 않았다. 냉정하게 대응하며 오히려 하변에 큰 집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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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알파고'의 우승상금 100만 달러(환율 고정 11억원)를 유니세프(UNICEF)와 STEM(과학ㆍ기술ㆍ공학 및 수학) 교육 및 바둑 관련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이세돌 9단에게는 다섯 판의 대국료 15만 달러(1억 6500만원)가 주어지며 판당 승리 수당 2만 달러는 별도로 책정돼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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