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외로움을 즐기는 13년 차 소녀감성 싱글 라이프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혼자남 13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어린시절 사고만 치고, 그 후 음악하는 걸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많이 부딛혔다"는 그는 "조그마한 폐공장에 독립하면서 혼자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용감한 형제는 "그쪽까지 갔다 왔었으니까…"라며 과거 교도소 출입사실을 언급했고, "학교 그만두고, 안 좋은 곳으로 갔다 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음악을 하게된 계기에 대해 "어떤 음악을 들었는데 내가 이거보다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의 생애 처음 자신감이었던 것.
이렇게 이룬 용감한 형제의 삶은 화려했다. 마치 호텔을 연상시키는 최고급 펜트하우스의 용감한 형제의 집에는 실물 크기의 피규어, 슈퍼카 등의 소품부터 끝이 보이지 않는 복도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가지런히 정리된 깔끔한 용감한 형제의 집에 외모와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용감한 형제는 "거실과 부엌이 두개다"라며, "힘들었던 시절 습기 가득한 폐공장에서 시작해서 성공한 후 이루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아마 계속해서 더 큰 집으로 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차와 사무실은 개인 전용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전용 영화관, 대형 피규어 등 초호화로 꾸며져 있었다.
하지만 이면에 용감한 형제는 "제가 일의 한계에 몰아붙인다. 15년째 휴가를 가보지 못했다. 이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려면 그럴 수밖에 없다. 정산하는 날만 오면 머리에 쥐가 난다"고 털어놨다.
한편 용감한 형제의 의외의 면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험한 인상과 달리 네일케어를 즐기는가 하면, 야무진 살림 솜씨와 여자눈을 쳐다보지 못하는 쑥스러운 남자였던 것.
이날 용감한 형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결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집에 들어오면 누군가 반겨주고…"라며, "하지만 결혼하면 내 아내의 행복을 위해서 살 거 같다. 그러면 나의 행복은 없을거 같다"라고 결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아직은 큰 마음을 덧붙였다.
혼자남 용감한 형제는 "외롭지만 외로움을 즐긴다"는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용감한 형제는 앞으로의 꿈과 목표에 대해 "안정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만들고, 밥차를 사서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용감한 형제는 "1년에 200만 명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계산한 금액만 보면. 음반 사업으로 우뚝 서면 그렇게 돌려 드리고 싶다. 빨리 이루고 싶다. 5년 안에 하고 싶다. 무조건할 거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덧붙여 그의 따뜻한 진심을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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