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잊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파리 생제르맹)가 또 한번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스웨덴 출신인 이브라히모비치는 6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계약이 끝난다. 30대 중반에도 건재하다. 그는 2015~2016시즌 이미 31골을 작성,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10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골-1도움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빅클럽의 러브콜이 거세다. 친정팀인 AC밀란(이탈리아)은 물론 맨유(잉글랜드)가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브라히모비치의 거취가 결정됐다는 얘기가 나와 비상한 관심이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미 자신의 미래를 결정했다"며 "다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을 당장 그런 결정을 밝힐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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