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경기 최다 연승 기록을 47로 늘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클레이 톰프슨(37득점), 스테픈 커리(34득점)를 앞세워 128대112로 승리했다. 전반을 81-61로 끝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이번 시즌 홈경기 29승 무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을 포함해 홈 47연승을 달리며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18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톰프슨이 8개, 커리가 7개였다. 이에 맞선 포틀랜드도 선수들이 돌아가며 19개의 3점슛을 넣었다. 양 팀의 37개 3점슛은 NBA 역대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리키 루비오(13득점 12어시스트)의 3점슛으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99대96으로 물리쳤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기나긴 연패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칼리 랜드리(16점), 널렌스 노엘(13점·11리바운드)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브루클린 네츠를 95대89로 물리쳤다. 13연패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9승56패.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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