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양상문 감독은 전지훈련 때부터 기동력의 야구를 구사하겠다고 했다. 빠른 발을 가진 젊은 타자들이 많다는 이야기인데, 시범경기서 확실하게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까지 10개팀중 가장 많은 10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도루 시도 역시 17개로 1위다. 양 감독이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뛰는 야구를 주문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전지훈련서도 선수들에게 베이스러닝에 대한 분명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롯데전에서는 6개의 도루를 시도해 3개를 성공시켰다.
Advertisement
이날 경기서도 LG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을 구사하며 롯데 수비를 흔들었다. 1회초 1사후 볼넷으로 출루한 김용의는 3번 박용택 타석 때 포수 김준태가 원바운드된 공을 블로킹으로 막는 사이 2루로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기록상 도루가 주어졌지만, 처음부터 도루를 목적으로 스타트를 끊은 것은 아니었다. 공이 홈플레이트 근처로 흐르는 틈을 공략한 것이다.
Advertisement
LG가 기동력을 강조하는 이유중 하나는 마땅한 거포가 없기 때문이다. 양 감독은 "뛰는 야구를 하는 것은 살아남기 위함이다. 홈런을 때릴 수 있는 타자가 많다면 모르지만 발로 상대를 흐트러뜨리는게 우리 팀에게 필요하다"면서 "전체적으로 활동적, 역동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훨씬 더 빠른 야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4.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