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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홈 2연승 후, 3연승을 노렸지만 3차전 연장 접전 끝에 패했던 KCC. 4차전은 초반부터 확실히 리드를 잡고 나갔다. 상대 오세근이 부상으로 빠져 골밑이 헐거워진 틈을 노렸다. 하승진의 활약이 빛났다. 하승진은 골밑에서 안정적인 득점을 이어갔다. 1쿼터에만 12득점. KCC는 1쿼터 30-17 스코어를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4쿼터 총 23득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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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뿐 아니라 센터 허버트 힐도 제 역할을 했다. 이날 경기 유독 수비 의지가 없었던 상대 센터 찰스 로드를 상대로 주특기인 훅슛을 연거푸 성공시켰다. 25득점 6리바운드, 플레이오프 최고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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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매치다. 양팀 모두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들이다. 창과 창의 대결로 그 어느 챔피언결정전보다 보는 재미가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에밋-애런 헤인즈(오리온), 전태풍(KCC)-조 잭슨(오리온), 하승진-이승현(오리온)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돼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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