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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14일 "이번 달에는 제가 제일 잘하는 작법과 화법으로 노래를 만들어봤다"며 "나이가 들면서 저와 제 노래 모두 '올드 스쿨'이 됐는데, 그것에 대한 좋다 싫다의 감상을 떠나서 이게 바로 '올드 스쿨'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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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는 와중에도 90년대 음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온리원(Only One)'이 되기 위함이다. 그는 "저를 포함해서 '올드 스쿨'이 된 선배 뮤지션들은 이제 자신이 가장 잘하는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넘버원'은 될 수 없어도 '온리원'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며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아티스트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제가 가장 잘하는 것을 좀 더 발전시켜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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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아직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 있다는 게, 그리고 그걸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참 좋다"며 "어렸을 때는 절대 알 수 없는 것들, 이렇게 올드 스쿨이 되어보니까 그 의미를 알게 되는 것들을 이번 노래에 담았다. 바로 지금이기 때문에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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