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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공개된 '기억'의 드라마 토크 영상(http://tvcast.naver.com/v/787348)에서 이성민은 그를 '국민멘토'로 만들어주었던 '미생'보다, 새롭게 연기 인생을 써내려 가는 '기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미생'의 '오과장'과 '기억'의 '박태석' 중에 더 애정이 가는 캐릭터는?"이란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성민은 "박태석이죠"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성민은 "'오과장'은 벌써 잊혀진 배역이고, 지금 몸 담고 있는건 박태석이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웃음기 담은 답변이었지만, 이성민이 현장에서 보이는 열정은 사뭇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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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는 제작진 또한 "사실 이성민씨가 말로 표현하시는 분은 아니다. 그런데 '미생'때와는 또 다르게 '기억'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신 게 느껴진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스태프들도 조용히 잘 챙기신다. 저번엔 전 스태프에게 삼겹살 식사 대접하시고, 오늘은 영양제 돌리시며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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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마왕', '부활' 등 대작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만의 차기작으로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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