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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에선 청춘의 흔들림을 연기했다. 경북 포항으로 여행을 떠난 스무살 네 친구가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주범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성장영화다. 신예 최정열 감독은 어른의 세상과 부딪혀 산산이 깨어지는 청춘의 모습을 스크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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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영화 '소셜포비아' 촬영을 마치고 다음엔 어떤 작품을 만날지 기대하던 차에 '글로리데이'에서 좋은 인상을 받아 출연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충족시켜준 시나리와 좋은 동료를 만난 작품"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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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얼마전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가 건물주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우리 때도 그랬던 것 같다. 의사를 첫 순위에 꼽으면서 그 이유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라고 썼다. 의사가 건물주로 바뀐 것 뿐이다. 어릴 때 그런 꿈을 꿨다는 게 상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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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비아'의 BJ 양게 역으로, '응답하라 1988'의 정환 역으로,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류준열에게 '글로리데이'가 또 하나의 대표작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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