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지훈이 JTBC 새 금토극 '마녀보감'에 캐스팅됐다.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의 첩자 '이신적' 역을 통해 신스틸러로 맹활약 중인 이지훈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 '브로커'에 이어 드라마 '마녀보감'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2016년 대세 신예로 급부상하고 있다.
드라마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와 피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켜 색다른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지훈은 온 몸에 가시가 돋아나는 의문의 병에 걸린 조선의 왕 '선조'를 연기한다. 흉흉한 일들이 벌어지는 조선의 저주를 바로잡고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인물로, 비운의 공주 서리와 악연으로 얽히게 되며 극을 아우르는 강렬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최고다 이순신', '황금무지개', '육룡이 나르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두번째 사극 작품인 이번 '마녀보감'에서는 선 굵은 왕 역할에 도전하는 만큼 색다른 변신을 할 것으로 기대돼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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