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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선의원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모발 상담을 한 3,454명을 연령대를 분석했다. 상담은 1대1 전화를 비롯하여 인터넷 문자, 카톡 문자, 이메일, 사진전송 상담 등 5가지 방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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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중년인 40대부터 60대까지의 연령대가 탈모 상담인의 77%인 2,099명에 이르렀다. 이중에 베이비부머 세대인 50대와 60대는 1,522명으로 5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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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선의원의 통계로 볼 때 동안(童顔) 욕구가 강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탈모치료에도 적극적으로 나섬을 알 수 있다. 또 의학의 발달로 오래된 탈모도 치료가 가능한 현실이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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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50대는 3만2,730명(16%)이고, 60대는 1만1,658명(6%)이다. 탈모치료에서 보험 적용을 받는 베이비부머세대 비율이 21%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전체 탈모환자의 60% 전후가 베이비부머세대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비율이다.
웅선의원 홍성재 박사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탈모 시장의 큰 변수다.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대와 60대가 외모도 가꾸는 경향이 강하다"며 "요즘 의학의 발달로 10년 20년된 대머리도 모발을 회복하는 사례가 많다. 중년들의 모발 살리기 열풍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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