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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7회에서는 잔혹하고 처절한 핏빛 전쟁 '왕자의 난'이 그려졌다. 이방원(유아인)은 무휼(윤균상), 하륜(조희봉), 이숙번(차용학), 조말생(최대원) 등 자신의 사람들을 이끌고 정도전(김명민) 무리를 급습했다. 끝내 자신에게 꿈을 심어준 스승 정도전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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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은 한 손에 칼을 쥔 채 서 있다. 칼날을 내려다보는 이방원의 눈빛은 한없이 날카롭고도 예리하다. 동시에 처절하게 꿈틀거리는 욕망도 담겨 있는 듯 강력하다. 그런 이방원의 뒤에는 마치 그의 욕망을 말해주는 듯 높디높은 궁 전각들의 지붕이 우뚝 솟아있다. 사진만으로도 이방원이 얼마나 처절하고 잔혹해질 것인지 오롯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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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는 역사가 스포인 드라마이다. 왕자의 난이 일어났고 정도전이 죽음을 맞이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그 뒷이야기를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매회 짜릿한 전개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집중도를 확 끌어올렸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육룡이 나르샤'가 48회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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