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와 이재윤이 운명적 만남을 예고했다.
15일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 측은 오랜만에 재회한 신은수(최강희)와 문선호(이재윤)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곳을 향해 바라보고 있는 신은수와 문선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표정에서 묘한 긴장감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상황에 놓인 건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문선호가 본격적으로 재등장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문선호는 권수명(김창완)의 지시를 받고, 영문도 모른 채 신은수를 감옥에 집어넣는 일에 가담했다. 그는 강석현(정진영)이 죽은 날짜에 운강재단의 돈 100억이 다른 사람에게 흘러 들어간 것을 조작하고, 권수명은 이를 이용해 신은수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8년 만에 돌아온 문선호는 완전히 바뀌어 있었다. 권수명이 "옛날 부인은 생각 안 나?"라고 신은수 얘기를 꺼내자 그는 "버린 여자 기억해서 뭐 합니까? 기분만 나쁘죠"라고 차갑게 변한 모습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진형우(주상욱)가 자신을 쫓는다는 것을 알고, 그를 죽이려 하는 문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신은수가 이를 우연히 목격하고 신은수, 진형우, 문선호 세 사람이 마주한 장면은 안방극장에 짜릿한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안겼다. 운명적으로 마주한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제공=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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