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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리의 골밑 장악력은 기대이상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 모두 출전, 총 20번의 더블더블(득점+리바운드)을 기록했다. 국내 선수가 한 시즌에 한두 번 하기도 힘든 더블더블을 어렵지 않게 해냈다. 첼시는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15.2득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정규리그 종료 후 가진 시상식에서 신인상은 물론이고 득점, 리바운드, 2점 야투, 공헌도, 베스트5까지 총 6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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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프전에서 KEB하나은행을 맞는 우리은행 한새의 위성우 감독은 "첼시 리와 모스비가 가장 경계하고 막아야 할 상대들이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강 우리은행이라고 하더라도 첼시 리와 모스비가 골밑에서 맘대로 하도록 내버려둔다면 고전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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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리가 PO까지 WKBL리그 첫 시즌에 쓴 성공 스토리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이번 우리은행과의 챔프전은 그 신데렐라 스토리의 완결판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결말은 어느 팀이 우승하느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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