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혜교와 김지원이 사전제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송혜교는 "이번에 나도 사전제작을 처음했다. 이전에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반사전제작이었다. 장단점이 다 있는 것 같다. 체력적으로는 생방송 드라마보다 많이 편했다. 복에 겨운 소리일 순 있겠지만 대본이 다 나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완전 사전제작이다 보니 1부 찍다 5부 8부 11부 이렇게 찍다 보니 감정 잡는 게 생방 드라마보다 더 힘들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웠다. 아무래도 생방송은 어쩔 수 없이 순서대로 찍게 되니 나도 모르게 캐릭터에 빠져들게 되는데 이번엔 그런 감정을 없애고 아예 그 순간에 100% 몰입해야 하는 순간이 많았었다. 그런 부분은 좀 힘들었다. 나는 꼭 사전제작을 고집하진 않는다. 작품이 좋고 팀이 좋다면 사전제작이 아니라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꼭 사전제작을 고집하진 않을 것 같다. 내 경우엔 준비를 좀 많이 해야하는 편이라 사전제작이 더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 대본을 여러 번 보고 더 생각할 수 있었다. 나는 첫 장면부터 굉장히 감정신이라 고민할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 그래서 다음에도 사전제작이면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도 맞춰서 촬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조명한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작품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김은숙 김원석 작가의 차진 대본, 이응복 백상훈PD의 연출력 등 3박자가 고루 맞아 떨어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연일 화제성 지수 면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도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중국에서는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한국과 동시 방영되고 있는데, 누적 조회수 4억 4000만 건을 기록하며 2014년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SBS '별에서 온 그대'를 뛰어넘었다. 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누적조회수 25억 뷰를 돌파,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남도형, '짱구엄마' 故 강희선 애통한 추모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 것" -
허경환, 물놀이 중 아찔한 사고 발생..."이거 방송 못 나가" ('놀뭐')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호날두는 하늘이 밉다, 토너먼트 겨우 1골 넣었는데...메시는 또 월드컵 역사 경신, "역대 최초 20골, 사상 첫 8경기 연속 득점까지"
- 3."일부러 지는 프로는 없다"…키움 떠난 김태완 코치 '탱킹 의혹' 정면 반박→퇴단 이유 "말씀드릴 날 올 것"
- 4.[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
- 5.[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