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철이 되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티몬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에 비해 자전거, 골프, 캠핑, 낚시 등 레포츠상품 매출이 평균 71% 정도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레포츠상품 중 자전거와 골프가 각각 96%로 가장 높은 매출 상승률을 보였으며 캠핑 46%, 낚시 18% 순으로 매출 상승률을 보였다.
자전거의 경우 완제품 판매도 늘었지만 DIY열풍에 힘입어 나만의 자전거를 꾸밀 수 있는 자전거 소품과 헬멧, 의류 등 잡화류가 자전거카테고리 매출의 47%였다. 자전거 잡화류 중 바구니, 라이트, 가방 등 액세서리류가 34%, 정비용품, 캐리어 등이 12%의 매출을 차지했고, 의류와 헬멧류 등이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티몬은 다양한 자전거 소품류인 실리콘 트랩(800원), 휠 반사판 스티커(1500원), 라이트 원통거치대(1500원), 후미등(2200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자전거는 미니벨로 티티카카 플라이트 시리즈(29만8000원)와 벨로라인 플라츠 하이브리드(26만원가 인기를 끌었다. 20만원대로 가격적인 부담이 적고 가볍게 이용할 수 있어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연령층이 구매했다.
레포츠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여성이 26%로 가장 많았고 20대 여성이 17%, 40대 여성이 15%로 여성 소비자가 전체 매출의 62%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유영선 티켓몬스터 레져컬쳐본부장은 "기온이 따듯해지며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봄이 찾아오자 레포츠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티몬은 다양한 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즐거운 레포츠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힌펴, 소셜커머스를 찾는 연령층이 다양화되면서 골프와 같은 스포츠용품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골프용품의 경우 골프 잡화류가 39%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가운데, 골프 의류가 36%, 골프 클럽이 12%, 연습용품 등 기타용품이 13%순으로 나타났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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