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오연서가 위풍당당 '런웨이 워킹'을 뽐내며, '모델남녀'로 나섰다.
정지훈과 오연서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40대 만년과장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환생한 이해준 역과 전직 조직 보스 출신 펍 사장에서 절세미녀로 되살아난 홍난 역을 맡아, 거침없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유쾌한 '저승 동창' 케미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6회 분에서 공통된 원수인 최원영에게 복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의기투합,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정지훈과 오연서가 모델로 변신해 환상의 호흡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런웨이 중앙에 서서 무심한 듯 서로에게 기대어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특히 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쭉 뻗은 두 사람의 기럭지가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터트리게 하고 있다.
그러나 런웨이에서 마무리 동작을 리허설하던 정지훈과 오연서에게 심상치 않은 조짐이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지훈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무대 위에서 그만 주저앉아있는가 하면, 오연서 역시 패닉에 빠진 정지훈을 마냥 지켜만 보고 있는 터. 패션쇼 최종 연습을 마무리하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지훈과 오연서의 좌충우돌 '런웨이 신고식' 장면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탄현에 위치한 SBS 제작센터와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촬영됐다. 극중 해준(정지훈)과 홍난(오연서)이 패션쇼를 앞두고 런웨이 리허설을 진행하는 장면. 정지훈과 오연서는 '정-오 콤비'다운 최상의 합으로 단번에 OK컷을 완성했다.
이어 다음 날 두 사람은 런웨이에서 직접 워킹하는 장면을 본격적으로 촬영했다. 더욱이 정지훈과 오연서는 손부터 발끝까지 미리 짜놓은 합대로 서로에게 맞춰 걸으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어 나가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후 정지훈과 오연서는 디자이너로 특별 출연한 홍석천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거나 이야기꽃을 피우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냈다.
제작사 측은 "패션쇼에서 해준과 홍난에게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게 된다"며 "패션쇼에서 어떤 예측불가한 일들이 펼쳐질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6회 분에서는 해준(정지훈)이 환생 전 자신이 억울하게 연루됐던 비리 사건의 뇌물을 찾으러 온 지훈(윤박)을 목격하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선사했다. 뇌물로 추정되는 물건을 꺼내든 지훈의 손길을 막은 해준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7회는 16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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