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왕 차우찬(삼성 라이온즈)이 1군에 합류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16일 수원 kt전에 앞서 "내일 차우찬을 합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차우찬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가래톳 부상을 당했다. 캠프 실전은 물론 시범경기에서도 등판하지 못했다. 지난해 성적은 31경기 13승7패 4.79평균자책점. 194개의 삼진으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류 감독은 이어 전날 선발 등판한 정인욱에 대해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길 경우 임시로 선발 역할을 할 투수다. 하지만 자기 구속이 안 나오면서 흔들렸다"며 "삼진을 잡을 땐 좋은 공을 던지지만 그런 모습이 꾸준히 나오지 않는다. 볼넷이 많다"고 밝혔다.
수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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