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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장원삼이 호투했다. 4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10일 롯데 자이언츠전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에 이은 2경기 연속 호투. 67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2㎞다. 스트라이크가 무려 50개나 될 만큼 공격적인 피칭. 위기 때마다 제구가 빛났다. 1회 1사 1루, 3번 앤디 마르테를 3루수 앞 병살타로 유도했다. 2회 2사 1,3루. 김종민을 3루 땅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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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은 이날 무려 21개의 안타를 폭발했다. 구자욱 4타수 3안타, 발디리스 3타수 3안타, 최형우 3타수 2안타, 이승엽 4타수 3안타다. 경기 중반부터는 1.5군이 대타나 대수비, 대주자로 출전했다. 이들도 야무지게 방망이를 돌렸다. 마운드에서는 장원삼에 이어 심창민-김기태-조현근-김동호-임현준이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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