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16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8대3으로 승리했다. 6승3패. kt는 2승3패다.
선발 장원삼이 호투했다. 4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10일 롯데 자이언츠전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에 이은 2경기 연속 호투. 67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2㎞다. 스트라이크가 무려 50개나 될 만큼 공격적인 피칭. 위기 때마다 제구가 빛났다. 1회 1사 1루, 3번 앤디 마르테를 3루수 앞 병살타로 유도했다. 2회 2사 1,3루. 김종민을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에 반해 kt 선발 요한 피노는 출발부터 불안했다. 1회 구자욱에게 좌중간 2루타, 2번 박해민에게 기습 번트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3루 위기에 놓였다. 3번 발디리스는 좌전 안타, 4번 최형우도 좌전 안타였다. 순식간에 2실점. 4회에는 9번 김상수에게 솔로포를 얻어 맞았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1S에서 싱커(141㎞)를 던지다 대포를 허용했다. 또 5회 발디리스에게 우월 2루타, 최형우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뒤 이승엽에게 우중간 2루타, 박한이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5실점째.
삼성 타선은 이날 무려 21개의 안타를 폭발했다. 구자욱 4타수 3안타, 발디리스 3타수 3안타, 최형우 3타수 2안타, 이승엽 4타수 3안타다. 경기 중반부터는 1.5군이 대타나 대수비, 대주자로 출전했다. 이들도 야무지게 방망이를 돌렸다. 마운드에서는 장원삼에 이어 심창민-김기태-조현근-김동호-임현준이 등판했다.
수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싱글맘' 김현숙, 필리핀 유학 보낸 子 귀국에 울컥 "몇달만에 폭풍성장" -
'써니' 김보미, 시술 실패 후 결국 응급 수술..."움직일 수 없어 고통스러워" -
'중식여신' 박은영, ♥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과 입맞춤...영화 같은 결혼식 -
'32kg 감량' 풍자, 제주살이 선언 "다이어트 중단"..노천탕→먹방 힐링 -
MC몽, 성매매 의혹 전말 폭로 "여친 엘베 사진인데 차가원 삼촌이 성매매 사진처럼 몰아" -
최준희 외할머니, 손녀와 화해 후 이모할머니와 정식 인사 "남은 인생 많이 놀러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