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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돈의 강점은 파워가 아니라 정확히 맞히는 컨택트 히팅. 염 감독은 17일 고척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다시 한번 대니돈이 해야 할 일을 소개했다. 상위타선에서 주자를 모으면 홈으로 불러들이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홈런을 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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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돈은 메이저리그 경험이 적다. 지난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23경기에 대타로 나선 것이 전부다. 그러나 트리플A에서는 8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7푼4리, 10홈런, 54타점을 기록했다. 염 감독은 비록 마이너리그지만 3할대 후반의 타율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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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대니돈에 대한 컨디션 조절에도 염 감독은 각별하게 신경쓰고 있다. 대니돈은 옆구리 통증으로 현재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옆구리 통증이 생겨 SK 와이번스전에 결장했다. 염 감독은 "그날 옆구리에 뭉친 증상이 있어 하루 쉰다고 하더라. 그래서 차라리 완벽하게 하고 나오라는 차원에서 일주일 휴식을 줬다. 오늘도 타격 훈련을 하려고 하길래 쉬라고 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풀타임으로 뛰게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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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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