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예리와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감독이 장률 감독의 10번째 영화 '춘몽'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춘몽'은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너무 다른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예리는 장률 감독의 '필름시대사랑'에 이어 두 번째로 장률 감독과 작업을 이어간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뿐만 아니라 '극적인 하룻밤''해무''동창생'등 맡은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 한예리는 늘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배우다.
세 남자 역할의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감독은 익히 자신들의 작품에도 출연한 연기 잘 하는 감독들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만큼 그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춘몽'에서 이들은 각자 너무나 다른 캐릭터이지만 한 여자를 열렬히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은 인물을 연기한다.
'경주'로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에 초청 받은 바 있는 장률 감독은 '춘몽'에서도 한 공간에서 그들의 여정을 함께하며 다양한 결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끌어낼 예정이다. '춘몽'은 4월에 크랭크 인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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