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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는 66개였고, 볼넷 1개에 삼진은 5개를 기록했다. 직구 23개, 커브 23개, 포크볼 17개, 슬라이더 3개 등 모든 구종을 시험하며 KBO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구 구속은 최고 148㎞를 나타냈다. 주무기인 포크볼 역시 승부를 걸어야 할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삼진 5개 가운데 3개가 포크볼이 결정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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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는 11개의 공으로 송성문 고종욱 임병욱을 삼자범퇴로 물리쳤다. 4회 2사후 윤석민에게 볼넷을 내준 뒤에는 강지광을 유격수 땅볼로 막아냈다. 그러나 5회에는 2루타 2개를 내주며 1실점했다. 2사후 송성문에게 던진 129㎞짜리 포크볼이 우익수쪽으로 뻗어나가는 2루타로 연결됐고, 고종욱에게 133㎞짜리 포크볼을 던지다 좌중간을 빠지는 2루타를 얻어맞고 실점을 했다. 그러나 임병욱을 1루수 땅볼로 막아내며 계획한 5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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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은 경기 후 "조금씩 편해지면서 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리듬과 밸런스에 집중하고, 적응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 오늘은 변화구 위주로 시험을 많이 했다. 지난 경기보다 로케이션이 좋은 느낌이어서 만족한다"며 밝게 웃었다.
고척돔=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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