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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젊은 타자들의 성장입니다. 승패와 무관하게 치러지는 시범경기이지만 타자들 개개인의 성적표에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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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타석을 소화하지 않았지만 장준원이 6타수 3안타 0.500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안타 중 2루타가 2개입니다. 오지환의 공백을 메울 개막전 유격수로 장준원과 경쟁 중인 강승호는 15타수 3안타 0.200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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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에서 타자로 전업한 이형종은 18타수 3안타 0.167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3일 울산 롯데전에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솔로 홈런으로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인지 잡아당기는 타격에 의존하는 듯한 모습도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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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가 후반에 접어들면 개막 엔트리를 향한 옥석가리기는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아직 절반이 남은 만큼 반전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LG 젊은 타자들 중 누가 시범경기 맹타를 바탕으로 주전으로 발돋움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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