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유인영의 사랑스런 캐릭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방송을 시작한 MBC 새 수목극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통해 마리로 첫 등장한 유인영이 기존에 연기했던 역할들과 다른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굿바이 미스터 블랙' 1회에서는 두 남자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윤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연인인 차지원(이진욱)과 키스신을 선보이며 달달함을 전하는가하면, 민선재(김강우)의 질투를 유발하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을 높였다.
유인영은 첫 등장부터 통통 튀는 모습으로 주변까지 화사하게 만들어, 차지원과 민선재 두 남자의 애정을 동시에 받는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인영은 편하게 올려 묶은 머리에 항공점퍼를 입고 두 손에 목장갑까지 낀 보이시한 스타일 속에서도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인영은 이전까지의 작품들에서 다소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맡아 활약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극 초반 로맨스를 책임지며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로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극의 전개에 향후 한 남자를 향한 지독한 그리움을 가진 캐릭터로 변화,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첫 회에서는 이와 더불어 차지원과 카야(문채원, 훗날 김스완)의 운명적인 만남, 차지원과 민선재가 악연으로 돌아서는 과정이 그려져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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