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세는 '시밀러룩'이다.
예전에는 자녀, 형제, 남매의 경우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맞추어 입히는 커플룩이 유행이었다면, 최근에는 같은 듯 다르게 연출하는 일명 '시밀러 룩(similar look)이 트렌드다.
유아동업계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데,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는 파인애플과 같은 자연 속 소재를 모티브로 한 '과일농장(Fruits Farm)' 테마를 중심으로 우주복 등 11가지 시밀러 룩을 제안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다둥이는 물론 형제, 자매끼리 맞추어 입으면 같은 듯 다른 개성만점 패션으로 센스 있는 봄나들이 룩을 연출할 수 있다"며 "컬러, 패턴, 디자인 포인트 등에 리드미컬한 변화를 주어 아이의 개성은 살리되 통일성을 주는 룩으로 나들이 패션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중 알로앤루 '수박 카라 원피스'는 여름을 상징하는 과일 '수박'을 모티브로 한 아이템으로,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과감한 원색 배색과 수박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귀여운 여아에게 안성맞춤 아이템이다. 남아에게는 '수박 포인트 상하복'을 추천한다. 수박을 먹는 모습의 위트 있는 알로 캐릭터와 수박 줄무늬 패턴을 연상시키는 하의가 유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과일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패션 아이템도 반응이 좋다. 옐로우 컬러 파인애플 캐릭터가 돋보이는 '스카프 봉제 상하복', '파인 포켓 우주복'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봄 패션을 연출해도 좋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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