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보건원이 지난 10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말 전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마사회 말보건원은 2007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요 말 전염병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갖춰 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말 전염병 진단에 필요한 진단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올해 마사회 말보건원은 법정가축전염병인 '말전염성자궁염'을 포함, 3종의 말 전염병에 대한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 지정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에 따라 마사회 말보건원은 향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기관을 대신하여 말 사육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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