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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웃는 모습의 인치환은 경륜 선수동 경비원들까지도 칭찬이 자자한 선수다. 겸손한데다 인사성이 밝고 상대를 기분좋게 해 벨로드롬의 사이다로 통한다. 인치환은 실제 경기 중에도 늘 호쾌한 자력 승부로 일관하고 설사 역전을 당했어도 기분 나쁜 표정을 짓지 않는다. 승부에서 밀려도 절대 남의 탓을 하지 않는 역시 깔끔한 매너를 자랑하는 대표적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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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형은 강축이 달아줬을 때 본인의 욕심만 채우지 않는 타입인데 주로 마크형에 해당된다. 주인공은 2착 전문들인 문희덕, 조성래, 이용희, 김종력 등이 꼽힌다. 이들은 강축이 챙겨줬을 때 후미나 내 외선을 철저히 견제해줘 앞서가는 선수를 편안하게 해준다. 비록 2착에 만족하는 경우가 잦지만 나름 본인의 역할을 철저히 해주기 때문에 강축들이 믿고 뒤를 맡길 만큼 신망이 두텁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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