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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군복을 입은 채 흰색 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었고, 양손이 뒤에서 결박된 상태였다. 육안으로 볼 때 특이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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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씨는 평소 이 건물에서 지인들과 간혹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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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신 양손이 뒤에서 묶인 상태여서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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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살할 때 생각이 바뀔 것을 감안해 양손을 스스로 묶는 경우가 간혹 있다. 하지만 손이 결박된 것만으로 타살 가능성을 점치긴 어렵다"며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현장 상황, 주변인 진술, 유서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해봐야 결론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신 씨는 지난 10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행방불명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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