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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차지원의 아버지 차재환(정동환 분)은 백은도(전국환 분)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 이후 차지원까지 살인자로 몰려 경찰에 쫓기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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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마리는 "알고있다. 나하고 같이 집으로 가자"고 말했지만, 차지원은 "우리 결혼식, 조금 더 뒤로 미뤄야겠다. 먼저 집으로 가있어라. 그래야 내가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약속한다. 내가 꼭 데리러 가겠다"고 다시 한번 사랑을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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