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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병호는 삼진 1개를 당하는 등 고전한 끝에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반면 김현수는 전날 멀티히트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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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4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로 힘없이 잡히자 김현수 역시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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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현수는 7회말 1사 1루에서 미네소타 알렉스 마이어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마이어의 바깥쪽 공을 힘차게 밀어쳐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번 시범경기 들어 가장 잘 맞은 타구였다. 이어 김현수는 대주자 글린 데이비스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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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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