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4·13 총선 공천을 위한 3차 경선에서 탈락한 가운데, 장 의원이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장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과가 좋지 않아서 너무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장 의원은 "마치 응급실처럼 곧 숨이 넘어갈 것 같은 그런 현장에, 가느다란 숨길을 겨우겨우 이어드리는 그런 역할을 했다는 게 우리의 자부심이었는데 저야 어떻게든 살겠지만...벼랑 끝에 매달린 그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일했던 동료분들 정의롭고 실력 있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경으로 정말 인간적인 국회의원실을 함께 만들어 주었는데요. 동료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고 연이어 사과했다.
장 의원은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게 아낌 없는 격려와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더민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현역의원 7명이 포함된 11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비례대표 장하나 최동익 의원이 3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장 의원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은 고용진 지역위원장이, 최 의원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은 허동준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확정했다.
또 이춘석 이학영 진선미 진성준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은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천을 확정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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