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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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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 투수 좌완 정대현이 첫 등판해 완급조절을 잘 했다. 5⅔이닝 3안타(1홈런) 4볼넷 3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총 투구수는 99개. 직구 최고 구속은 140㎞. 가장 느린 커브는 79㎞를 찍었다. 변화구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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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볼넷(박민우) 1사구(테임즈)로 약간 흔들렸지만 실점을 막았다. 2회엔 선두타자 이호준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김성욱 손시헌 김태군을 범타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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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스트라이크존의 좌우 구석을 잘 이용했다. 구위가 아닌 완급 조절과 제구로 NC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정대현은 6회 2사 주자 1.2루에서 두번째 투수 고영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고영표는 6회 위기를 실점없이 넘겼다.
kt는 1회 마르테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그리고 1-1로 팽팽한 6회 김상현의 시범경기 3호 결승 솔로포로 다시 2-1로 앞서나갔다.
NC(2승1무7패)는 3연패를 당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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