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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사업비 1666억원을 들인 국내 첫 팔각구장이다. 연면적 4만6943㎡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관중석은 2만4300석, 최대 수용인원은 2만9000명이다. 그 중 관중 선호도가 높은 내야좌석이 전체 90%를 차지한다. 2만1000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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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시와 구단은 관중을 위한 야구장을 만들었다. 삼성 관계자는 "상단 관중석이 기존 야구장보다 7.4m 더 앞으로 나와있다. 그만큼 그라운드로 가깝게 느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단 관중석의 경우에도 1루와 3루까지 거리가 18.3m로 가깝다. 이는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 거리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관람석 통로가 850㎜, 좌석공간은 500㎜다. 앞뒤 간격이 넉넉하고 경기 중 이동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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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최고의 환경에서 야구를 한다. 최상의 경기력을 끌어내는 구장이라는 게 중론이다. 우선 메이저리그에서 쓰는 흙을 사용한다. 홈 플레이트와 마운드에는 마운드 클레이를, 주로 라인에는 인필드 믹스를 깔았다. 또 워닝 트랙에는 국내 최초로 화산석을 도입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도 앞서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토사를 깔아 바닥이 단단하면서도 부드럽다"면서 "천연 잔디이기 때문에 부상도 줄어들 것"이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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