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송혜교를 향해 돌직구 유혹을 날렸다.
19일 3시55분부터 KBS2 '태양의후예' 7-8회 재방송이 예정된 가운데, 지난 17일 방송된 9회 예고편에서 유시진(송중기)가 강모연(송혜교)의 마음을 확인하고 마침내 '돌격'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8회 당시 강모연의 고백 녹음이 전 부대에 방송됐다. 앰프를 수리한 뒤 노래를 감상하기 위해 강모연의 휴대폰을 꽂았다가, 지난번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했을 때 강모연이 녹음했던 유언 파일이 공개됐기 때문. 당시 강모연은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솔직히 고백할 걸 그랬다. 아주 멋진 사람한테 키스받았구나 내내 좋았다"라고 녹음했던 것.
이에 용기를 얻은 유시진은 9회 예고편에서는 강모연의 팔을 붙들고 "그냥 잠들긴 아쉬운 밤이다. 라면 먹고 갈래요?"라고 유혹한다. 이어 우르크 마을에서 폭발 사고를 겪었을 때도 "나는 강선생이랑 멜로하고 싶은데, 자꾸 블록버스터"라며 뻔뻔하기까지 한 구애를 던진다.
이윽고 유시진이 "차 두 대 해먹은 김에 립스틱도 한 개 해먹읍시다"라고 말하며 강모연과 키스하려는 듯한 모습이 이어졌다. 극 시작 이래 가까움과 멀어짐을 반복해왔던 유시진과 강모연이 마침내 맺어질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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