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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했다. 성남은 전반 1분 박용지의 슈팅을 시작으로 안상현까지 연이은 슈팅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수원FC는 이승현의 돌파가 살아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승현은 과감한 돌파 후 슈팅까지 연결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원FC가 일찌감치 교체카드를 섰다. 43분 윤태수를 빼고 김병오를 투입하며 후반을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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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는 난타전이었다. 치고 받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28분 김병오의 크로스를 받은 이재안이 노마크 찬스를 잡았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성남은 교체투입한 김동희가 과감한 슈팅으로 응수했다. 35분에는 김재웅이 돌파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김동준 골키퍼에 막혔다. 수원FC는 막공이 살아나며 막판 계속해서 성남 골문을 노크했지만 끝내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결국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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