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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제주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1라운드에서 나란히 3골을 터뜨려 화력을 자랑했던 두 팀이다. 그리고 패스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도 유사하다. 접전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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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18분 권용현이 약 20m 단독 드리블 뒤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찬스 뒤 위기가 닥쳤다. 전반 19분 제주의 수비수 이광선이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한 다는 것이 정조국의 발에 걸렸다. 정조국은 페널티박스 좌측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빗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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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제주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 현을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광주FC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후반 8분 정조국이 페널티박스로 찍어준 공을 조성준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각도를 좁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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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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