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유격수 이학주가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학주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벤치를 지키다가 7회초 켈비 톰린슨의 대수비로 나왔다. 하지만 9회까지 이학주에게 타구가 오지 않아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타석에서도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다. 1-7로 뒤진 8회말 1사 1루때 타석에 나온 이학주는 리암 헨드릭스를 상대로 3구 삼진을 당했다. 공 3개에 모두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는데, 허공만 때렸다. 결국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8푼6리(14타수 4안타)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대9로 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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