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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은 지난 15일부터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18일까지 나흘간 관중이 타구장 평일 관중보다 많았다. 지난 15일 SK 와이번스전에서 3541명의 관중이 찾은 고척돔은 16일 3797명, 17일 4581명을 기록했고, 18일엔 5038명으로 5000명을 넘어섰다. 무료인데다 돔구장이란 관심이 반영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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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9일 삼성전에 4481명의 관중이 찾았다. 5일간의 순위로 보면 3위에 해당하는 관중수다. 꽤 많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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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스카이돔이 야구장으로서는 나쁜 평가를 받기는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돔구장이라는 사실 자체로 충분히 팬들에겐 찾을 명분을 만들었다. 게다가 날씨에 상관없이 야구를 한다는 점에서도 팬들에게 어필을 할 듯. SK 김용희 감독은 "고척돔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야구를 한다는)야구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다는 점 자체로도 큰 장점이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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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아직 올시즌 입장료를 발표하지 않았다. 돔구장이라 목동구장 때보다 경비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입장료 또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만2500석이었던 목동구장에 비해 고척 돔이 1만6000석 정도로 좌석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은 점도 가격 인상 가능성을 높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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