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휴식을 취했다.
박병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박병호는 교체 선수로도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미네소타는 피츠버그에 0대2로 패했다.
이날 미네소타는 1루수로 카를로스 퀸튼, 지명타자로 바이런 벅스턴을 출전시켰다. 박병호와 미겔 사노, 트레버 플루프, 에디 로사리오 등 주전 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지 않았다. 주전들이 많이 빠져서인지 미네소타의 타선은 무기력했다. 6개의 안타에 그쳤고, 집중타가 없었다. 1루수 퀸튼은 삼진 2개 포함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시범경기 12게임에서 타율 3할3리(33타수 10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 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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