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청주시청)과 최미선(광주여대)이 남녀 1위로 2016년 리우올림픽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리커브)을 마쳤다.
김우진은 22일 강원도 동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3차 선발전 11회전까지 종합점수 70.5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김우진에 이어 임동현(청주시청·58.5점) 김종호(국군체육부대·55.5점)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55점) 구본찬(현대제철·54점) 오진혁(현대제철·48점) 이우석(코오롱· 33점) 정태영(두산중공업·33점)이 2~8위로 8명을 뽑는 대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최미선(광주여대)은 70점을 기록해 기보배(광주시청·58.5점)를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장혜진(LH·49.5점)이 3위로 통과한 가운데, 박미경(대전체육회·48.5점) 전성은(LH·43점) 이특영(광주시청·42점) 이은경(순천시청·42점) 강채영(경희대·39.5점)이 뒤를 따랐다.
3차 선발전을 통해 뽑힌 대표 선수(남녀 8명씩)들은 24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훈련한다. 2016년 국가대표 1차 평가전(4월1~5일 경북 예천)과 2차 평가전(4월15~19일 대전 유성)을 거쳐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한다. 남녀 각각 1~3위가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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